김영호

12 세에 이화 경향 콩쿠르 우승 후 도미하여 뉴욕에서 콜롬비아 예비학교, 줄리어드 음악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맨하탄 음대에서 엘바 반 겔더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기간 동안 뉴욕의 쇼팽 코슈즈코 콩쿠르, 헬렌 하트 국제 콩쿠르, 프리나 아워버크 국제 콩쿠르 및 아스펜 음악제, 울리어드 음악학교, 맨하탄 음대 협주곡 오디션에서 우승하였으며 Korea Concert Society 주최로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최근에 이집트 카이로 매나스털리 궁전, 중국 베이징 자금성 콘서트홀, 우한 콘서트홀, 천진 콘서트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뮤지움 그리고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KBS FM 주최 리스트 특별음악회, 수원 피스 &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협연하였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창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호는 2012년 9월 새롭게 열린 구미국제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 제1회 구미국제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쇼팽 연습곡 전곡 녹음 외에 모스크바 필하모니,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영국의 필하모니아 교향악단 등과 음반을 냈다. 

그리고 국내 여러 학교 이외에 미국의 뉴욕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로스엔젤리스 제 10 회 세계 피아노 컨퍼런스, 스페인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필리핀 국립대학 등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가졌다. 

현재 연세대학교 피아노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사랑의바이올린 협력대사로 봉사 중이다.